소노바그룹 유니트론 보청기, '장애인의 날' 맞아 보청기 국가 지원금 활용 법 공개
소노바그룹 유니트론 보청기는 ‘장애인 날’을 맞아 보청기 국가 지원금 활용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보조금을 참고할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2015년 11월 15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청각장애 등급을 가진 자가 보청기를 구매 시 보청기를 구입한 금액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난청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74만 2242명으로 2017년에 비해 35.2% 증가하며 해마다 난청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지원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매년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청기 국가 지원금 활용법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청기 지원금의 지원 혜택은 5년에 1회 진행되며, 최대 지원 가능한 금액은 131만원이다. 보청기 보조금은 보청기 구입비, 초기적합 관리비와 후기 적합 관리비로 나눠 지급된다. 또한, 청각 장애 등급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청각 장애 등급의 기준은 1급부터 6급으로 나눠진다.”며 “청각장애 등급 신청 절차는 총 5단계로, 1단계 진단의뢰(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장애진단의뢰서 발급), 2단계 장애검사(의료기관 청력검사 및 진단서 발급), 3단계 서류제출(주민센터/동사무소에 진단서, 증명사진2매, 검사결과지, 진료 기록지 제출), 4단계 심사요청(서류 심사), 5단계 복지카드 발급(심사 완료 후 장애등록 후 복지카드 발급)의 절차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청각장애 등급 신청 및 보청기 보조금 신청 절차에 필요한 서류들이 많다. 유니트론 보청기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보청기 국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유니트론 전문센터에서 전문가가 보청기 지원금 신청을 빠르게 도와주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