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거리 운전, 난청인은 보청기 컨디션 꼭 확인하세요!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오는 추석 장거리 난청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유니트론의 대표 보청기인 ‘목시 비반테’에 탑재한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의 기술 등 유용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식 블로그 및 SNS에 공개했다.
난청인, 추석 장거리 운전 하기 전 보청기 컨디션 확인해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최대 6일까지 쉴 수 있지만, 코로나19 때보다 이동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예상된다. 특히 추석처럼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평소보다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몸의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의 경우,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보청기 센터를 사전에 방문해 클리닝을 통한 기능 확인을 비롯해 배터리 잔량 확인 등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운전을 하는 도중 고장으로 인해 보청기가 재기능을 하지 못하면 운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보청기의 배터리는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확인해 정상 컨디션으로 유지해야 운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귀속형 보청기의 경우 운전 도중 보청기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교체가 힘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충전이 가능한 오픈형의 경우도 방전 시, 짧은 시간 동안 충전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졸음 쉼터나 다음 휴게소에 들러 꼭 몇 시간이라도 충전을 하고 착용 후에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장거리 운전이 잦은 난청인, 충전식으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
추석이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의 경우 귀속형에서 충전식 보청기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충전식 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시간이 길고, 보청기용 보조배터리인 파워팩을 통해 빠르게 추가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자에겐 유리하다.
유니트론의 오픈형 보청기인 ‘목시 비반테’의 경우, 운전자를 위한 기능도 담겨 있다.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것은 물론, 난청인의 청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특히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는 최대 3,172개의 청취 환경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다양한 청취 환경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목시 비반테’에 탑재된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무선 양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통해 말소리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며, 차 안에서 말소리가 들릴 수 있는 측면이나 뒤쪽 방향에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명료한 청취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기계적 잡음을 줄여 ‘신호대잡음비(SNR)’를 개선하고, 말소리는 강조하여 명료한 청취를 제공해준다.
유니트론 보청기 마케팅 담당자인 최영주(청능사)사원은 “추석 장거리 운전을 하는 난청인의 경우, 안전 운전을 위해 주기적은 보청기 클리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유니트론은 추석 장거리 운전자를 위해 현재 보청기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최영주 마케팅 담당자는 “보청기의 교체 트렌드가 귓속형에서 충전이 쉬운 오픈형으로 바뀌고 있다”며 “보청기 착용에 대한 부끄러움보다는 보청기의 뛰어난 기능을 선택하는 난청인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