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니트론 보청기, 2023년 하반기 아시아 교육 투어 진행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 보청기의 ‘더글라스 발드윈(Baldwin, Douglas)’ 글로벌 교육마케팅 매니저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해 유니트론의 대표 보청기인 ‘목시 비반테’ 및 기타 청각 보조기기의 교육을 소노바코리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위스 유니트론 보청기는 최근 출시한 오픈형 보청기 ‘목시 비반테’의 제품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주제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교육 투어를 진행중이다.
이번 글로벌 교육에 포커스가 된 제품은 유니트론의 대표 오픈형 보청기 ‘목시 비반테(Moxi V-R)’로 최대 3,172개의 청취 환경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다양한 청취 환경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트론보청기 ‘목시 비반테’에 탑재된 ‘큰 소음 상황 속 대화’ 프로그램은 ‘하이퍼포커스(Hyper Focus)’ 기능과 함께 ‘신호대잡음비(SNR)’를 향상 시켜 큰 소음에서도 말소리 청취를 명료하게 해준다.
유니트론 보청기만의 사운드 기술인 ‘하이퍼포커스(Hyper Focus)’는 큰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무선 양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청기 착용자의 앞쪽으로 ‘빔포밍 기술’을 보다 좁고 강력하게 형성해주고, 주변소음은 줄여주어 전방에 있는 화자의 말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또한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에는 차량에 함께 탑승한 동승자의 말소리를 보청기 착용자가 완벽하고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도 탑재됐다.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무선 양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로, ‘빔포밍 기술’을 통해 차 안의 모든 방향에서 오는 말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고, 말소리를 선명하게 강조하여 명료한 청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차량 소음이나 기계적 잡음을 줄여 편안한 청취를 제공해 준다.
유니트론(Unitron)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유니트론만의 정교한 청각 기술과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유니트론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청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