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선택 어렵지 않아요! 유니트론보청기, ‘귀의 날’ 맞아 보청기 종류, 착용법 정보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유니트론보청기가 보유하고 있는 보청기 종류와 착용법에 관한 정보를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난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청기는 귓속형, 오픈형 그리고 귀걸이형 보청기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귓속형 보청기’는 착용자의 외이도 형태에 잘 맞도록 제작하는 방식의 보청기로 귀 안에 직접 착용하는 방식이다.
장점으로는 보청기가 귓속에 들어가 노출되지 않는 형태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청기 착용 사실을 잘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이 있고, 안경이나 마스크 착용 시 보청기가 엉키거나 떨어지는 일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픈형 보청기’는 리시버가 분리되어 리시버는 귀 안에 삽입되고, 본체는 귀 뒤에 걸어서 착용 형태의 보청기를 말한다. 장점으로는 본체에 리시버가 차지할 공간에 여러 기술들을 탑재할 수 있어, 사용 가능한 편의 기능이 풍부하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부터 핸즈프리 전화, 탭 컨트롤 기능까지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청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오픈형 보청기와 비슷하게 귀에 걸어 착용하지만 마이크, 앰프, 리시버 등 본체에 내장돼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출력도 다른 종류의 보청기에 비해 강하며 기능도 많은 편이다.
유니트론보청기의 귓속형 보청기는 ‘인세라 B’, ‘DX 인세라’, 오픈형 보청기는 '목시 블루’, DX 목시 move & fit, 귀걸이형은 ‘템퍼스 맥스’ 등 다양한 종류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오픈형 보청기인 ‘목시 비반테’를 출시해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유니트론 ‘목시 비반테’는 최대 3,172개의 청취 환경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다양한 청취 환경 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시 비반테’에 탑재된 ‘큰 소음 상황 속 대화’ 프로그램은 ‘하이퍼포커스(HyperFocus)’ 기능과 함께 작동하여, ‘신호대잡음비(SNR)’를 향상 시켜 큰 소음에서도 명료한 말소리 청취를 지원 해준다.
유니트론보청기 최영주 마케팅 담당자는 “유니트론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인이 좀 더 보청기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며 “보청기를 처음 접하는 난청인도 쉽게 보청기 종류와 착용법 그리고 관리법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