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보청기, ‘목시 비반테’ 이용한 TV 연결 기능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최근 선보인 오픈형 보청기 ‘목시 비반테’와 ‘TV 커넥터’를 이용해 보청기 착용자가 자연스럽게 풍부한 TV 사운드를 들으면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및 설치 방법을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유니트론이 ‘목시 비반테’와 ‘TV 커넥터’를 이용한 연결기능을 공식 블로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정보를 나누는 것은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운 폭염 날씨에 외출이 힘든 난청인들을 위해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고령의 난청인들은 폭염날씨에 외출이 쉽지 않아 실내에 머무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욕구가 올라간다.

보청기와 TV를 연결해주는 ‘유니트론 TV 커넥터’를 사용하면 난청인은 착용한 보청기로 TV소리를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다. ‘유니트론 TV 커넥터’의 전원을 켜고 케이블로 TV와 연결만 하면 1~2분 사이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니트론 TV 커넥터’는 스트리밍 전자기기를 보청기와 연결하여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무선 액세서리로, TV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니트론 TV 커넥터’는 모든 전자기기와 갯수 제한 없이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며, 보청기 1대당 최대 2대의 TV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TV 커넥터의 페어링 범위는 1미터이며 작동범위는 최대 15미터로 멀리 있는 기기에도 끊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유니트론 마케팅 담당자 최영주(청능사) 사원은 “유니트론의 TV 커텍터는 간단히 TV옆에 커넥터를 설치 한 후, 커넥터의 버튼 한번이면 최대 15미터 반경의 보청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며 “난청인이 보청기와 TV를 연결한 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며, 음질 또한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난청인이 착용한 보청기로 다이렉트 전달되기 때문에 TV시청을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트론(Unitron)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유니트론만의 정교한 청각 기술과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유니트론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청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