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니트론 보청기, '목시 비반테' 론칭 세미나 마무리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이 지난 8일 신제품 오픈형 보청기인 ‘목시 비반테’ 론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시 비반테’ 론칭 세미나 행사장에는 유니트론 전문센터를 비롯해, 100명에 가까운 전국 보청기 취급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에 참석했다.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 론칭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소노바그룹 유니트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목시 비반테’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서 유니트론 담당 매니저가 직접 자세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직접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핸즈온 세션’ 체험행사는 ‘목시 비반테’ 특장점과 기능을 뽑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세미나 장소 바로 뒷편에 마련된 별도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론칭 세미나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이번 ‘목시 비반테’의 특장점인 ‘하이퍼포커스(Hyper Focus)’ 등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관계자는 “유니트론에서 선보인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는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청취 환경 자동 프로그램 ‘인테그라 OS’를 적용했으며, 최대 3,172개의 청취 환경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다양한 청취 환경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유니트론보청기 ‘목시 비반테’에 탑재된 ‘큰 소음 상황 속 대화’ 프로그램은 ‘하이퍼포커스(Hyper Focus)’ 기능과 함께 ‘신호대잡음비(SNR)’를 향상 시켜 큰 소음에서도 말소리 청취를 명료하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니트론 체험 행사장
그러면서 “유니트론보청기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하이퍼포커스(Hyper Focus)’ 기능은 큰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무선 양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청기 착용자의 앞쪽으로 ‘빔포밍 기술’을 보다 좁고 강력하게 형성해주면서, 주변소음은 줄여주고 전방에 있는 화자의 말소리는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에는 소음이 많은 차량 탑승 상황에서도 보청기 착용자가 동승자의 말소리를 불편함 없이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도 탑재 됐다”고 덧붙였다.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무선 양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통해 말소리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며, 차 안에서 말소리가 들릴 수 있는 측면이나 뒤쪽 방향에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명료한 청취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차 안 360도 대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기계적 잡음을 줄이고, ‘신호대잡음비(SNR)’를 개선하여 명료한 청취를 제공해준다.
이번 유니트론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에는 최신 트랜드에 맞는 멀티 기능들이 대거 탑재 됐다. 신제품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최대 8대까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며, 동시 2대까지 연결을 통해 ‘목시 비반테’ 보청기로 듣고 말하는 편리한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음악을 비롯해 유튜브 등 모든 미디어를 보청기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함과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유니트론(Unitron)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유니트론만의 정교한 청각 기술과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