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브랜드 ‘유니트론’ 보청기, ‘HHTM’서 ‘최고의 보청기 상’ 수상 

글로벌 청각전문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가 ‘2022 HHTM(Hearing Health & Technology Matter) 어워드’에서 지난 21일 ‘최고의 BTE 보청기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HHTM 어워드는 Hearing Health & Technology Matter의 약자로, 청각·헬스케어와 관련해서 기술혁신과 성과를 이룬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해 8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관계자는 “유니트론은 2022년 HHTM 어워드에서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귀걸이형(BTE) 제품인 Stride B-UP이 ’최고의 BTE 보청기 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신 오픈형(RIC) 제품인 목시 B-R이 ‘최고의 RIC 보청기 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21년 국내에 출시된 ‘목시 B-R’ 보청기는 글로벌청각전문 그룹인 소노바(Sonova)의 최첨단 사운드 기술인 ‘PRIZM 칩셋’ 탑재로, 3,172개의 청취환경을 분석하고 환경에 맞는 청취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정하여 언제, 어디서든 선명하고 편안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콜 및 탭컨트롤 기능으로 보청기 착용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투스 지원의 다양한 전자기기와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다이렉트 연결되어 스테레오 사운드를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트론 보청기 영업부 고병관 부장은 “글로벌 청각 전문 브랜드에 맞게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의 보청기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개인별 맞춤 청각케어를 통해, 더 좋은 제품으로 난청인들이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트론은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이다.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유니트론만의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