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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유니트론 보청기, ‘노인의 날’ 맞아 치매 예방법 정보 공개

2023-10-10

 

 

유니트론 보청기, ‘노인의 날’ 맞아 치매 예방법 정보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 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2010년과 비교해 노인 인구 비중이 7.5%포인트(p) 상승한 수치이다.

유니트론보청기는 고령화시대 트렌드에 늘어나는 치매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유니트론보청기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고 있다.

노인성 난청, 방치하지 말고 보청기로 치매 예방하세요~

노인성 난청은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프랭크 린(Frank Lin) 박사가 약 12년간 639명의 성인을 연구한 결과,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이 발견됐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고도 난청인은 치매 발생 위험이 5배나 증가했다. 경도 난청인도 치매 발병 위험이 2배나 높아졌으며 중도 난청인은 3배나 높았다.

고령층에게 흔히 찾아오는 3대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난청’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질환 중 하나다. ‘노인성 난청’은 청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고, 청력이 나빠진다고 느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청 증상이 심해져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되면 대화 단절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정서적인 문제가 우울증이나 치매 등 이차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은 청각 세포가 노화되면서 청력이 손실되어 잘 듣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노인성 난청’이 있으면 ㅅ, ㅈ, ㅊ, ㅌ, ㅎ 같은 고주파 발음이 들어간 단어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차 저주파 영역의 소리까지 듣기 힘들어진다.

말소리는 들려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시끄러운 곳이나 넓은 공간에서 여러가지 소리 자극이 발생하면 말소리 구분 능력이 많이 감소한다.

‘노인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기보다 양쪽 귀가 서서히 안 들리게 되기 때문에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며,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게 되면 말소리 분별력이 더 떨어져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뇌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치매의 위험률을 높인다.

때문에 난청이 시작된 경우 보청기 등의 도움으로 청력을 보완해주어 뇌에 지속적인 청각적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세계적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 위원회에 따르면 난청을 예방 가능한 치매 위험 인자의 하나로 규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보청기 청력재활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유니트론(Unitron)보청기는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보청기 브랜드로 1964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플랫폼을 탑재한 최첨단청각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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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