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니트론보청기 “장거리 여행 때는 충전케이스를 꼭 챙기세요”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휴가지로 여행을 떠날 때 신경 써야 하는 보청기 관리 노하우를 유니트론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복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난청인들 역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난청인의 경우, 여름 휴가철 장기간 여행을 떠나게 되면 보청기 배터리 방전으로 여행지에서 고생하는 난청인이 적지 않다. 여름 휴가로 많이 떠나는 동남아시아나 태평양 지역 등 여행지에서는 급박하게 변하는 기상변화로 여행일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특히 올해 5월 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슈퍼태풍 ‘마와르’로 인해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의 경우 전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의 경우 장거리 해외여행의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유니트론은 여름 휴가철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름철 보청기 관리법이나 노하우를 유니트론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정보를 공개, 공유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로 해외 여행을 갈 경우, 오랫동안 이동을 하다 보니 보청기의 배터리 관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청기를 항상 최고의 성능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배터리 관리가 필수다.

특히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보청기와 다이렉트로 연결하거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 배터리 소진 속도가 비교적 빨라질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보청기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청기의 충전케이스와 충전 라인을 함께 챙겨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니트론 ‘목시 비반테’ 오픈형 보청기 경우, 3시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며, 접촉단자에 자석을 탑재해 부드러운 탈착감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공용적으로 사용되는 C타입 충전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유니트론의 ‘목시 블루’ 오픈형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 무선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유니트론의 무선액세서리인 ‘충전 파워팩’을 이용하면 최대 7번까지 보청기를 충전 할 수 있다. ‘충전 파워팩’은 유니트론 보청기 충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와 같은 무선 액세서리로, 한번 완충한 파워팩은 보청기 한 쌍을 최대 7번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목시 블루’ 오픈형 보청기의 충전기 하단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유니트론 최영주(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난청인의 경우, 장거리 여행을 위해 적어도 3시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 할 수 있는 충전케이스를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4박 5일 이상의 해외 여행의 경우, 천재지변으로 인해 전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 파워팩을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니트론(Unitron)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유니트론만의 정교한 청각 기술과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유니트론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청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