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교한 제작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선명한 청취
- 블루투스 지원 가능한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로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는 최신 플랫폼 ‘디스커버 넥스트 (Discover Next)’가 적용된 귓속형 보청기 ‘DX 인세라(DX Insera)’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트론이 출시한 ‘DX 인세라’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DX 인세라 W 312 Dir’와 일반 귓속형 타입인 ‘DX 인세라 312 Omni’, ‘DX 인세라 10A Omni’ 3가지 타입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보청기 착용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600개 이상의 귀 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정교하게 제작되어 사용자의 귀에 꼭 맞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트론의 혁신적인 신호 처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청취 환경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러한 최적화된 사운드 조절로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청취를 할 수 있다.

이 중 ‘DX 인세라 W 312 Dir’ 귓속형 제품은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블루투스 지원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 및 음악, 유투브, 팟캐스트 등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스테레오 사운드로 보청기에서 다이렉트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앱인 ‘리모트 플러스 앱(Remote Plus app)’으로 볼륨 조절 및 청취 환경별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리모트 플러스 앱의 원격 피팅 기능을 통해 청각전문가의 보청기 피팅 서비스를 시공간에 제약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관계자는 “DX 인세라는 정교한 제작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선명한 사운드 지원뿐만 아니라 편리한 최신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귓속형 보청기이며, 블루투스 기기 연결 기능을 통해 생활 속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DX 인세라’는 전국 유니트론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판매처는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