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 무료청력검사 봉사활동 실시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은 지난 1월 경기도 김포시 북부노인복지회관과 청력관리상담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 제공

세계적인 청각전문 그룹 소노바의 프리미엄 브랜드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이 인천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애인 보장구 업소로 등록되어 있어 보장구 정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절차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령으로 인한 노인들의 청력 상태를 진단하고 ▲청력 손실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2015년 11월부터 정부에서 확대 지원하는 보청기 보장구 급여(최대 131만원)에 대한 상담을 해서 지원 대상 선별과 신청 방법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상담을 망설이셨던 소외 지역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은 이미 인천 강화군 노인마을회관에서 첫 무료 청력 검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10월까지 강화군 내 노인마을회관 270곳을 돌며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 김용원장이 노인들의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 제공

또한, 매월 셋째 주 경기도 김포시 북부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무료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은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상담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월 북부노인복지회관과 청력관리상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 사랑의 밥차와도 협력, 매주 금요일(3월~6월, 9월~11월) 청력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서구점 김용 원장은 “노인은 경우 청력 감퇴 속도가 일반인들보다 빠르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청력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다 보니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게 대부분”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청력을 정확하게 검사하고 상담함으로써 노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